[Docker] Root 디렉토리(data-root) 변경 및 NAS 환경 트러블슈팅

문제 상황

클라우드를 사용하면서 스토리지가 부족한 현상이 생겼습니다.
Docker 기본 root 디렉토리(/var/lib/docker)에는 이미지, 컨테이너, 볼륨이 모두 저장되므로 빠르게 용량이 차는 문제가 발생합니다.
이를 해결하기 위해 NAS 스토리지로 root 디렉토리를 변경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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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로 변경 절차

1. 디렉토리 생성

mkdir /nas/sys/docker

2. 기존 데이터 마이그레이션

sudo systemctl stop docker
sudo rsync -aP /var/lib/docker/ /nas/sys/docker/

3. /etc/docker/daemon.json 수정

{
  "data-root": "/nas/sys/docker"
}

4. Docker 재시작

sudo systemctl daemon-reexec
sudo systemctl restart docker

만약 아래와 같은 오류가 발생한다면:

Job for docker.service failed because the control process exited with error code.

이는 NAS 등 비표준 파일시스템을 root 디렉토리로 지정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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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러블슈팅

Storage Driver 변경

NAS 환경에서는 overlay2 드라이버 사용이 불안정할 수 있습니다.
이 경우 vfs 드라이버를 지정하면 동작은 가능하지만 성능 저하가 발생합니다.

{
  "data-root": "/nas/sys/docker",
  "storage-driver": "vfs"
}

확인:

docker info | grep "Docker Root Dir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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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ystemd Override 활용

systemd override를 이용하면 daemon.json 수정 없이 root 디렉토리를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.

sudo systemctl edit docker

편집기에서 아래 내용을 입력:

[Service]
ExecStart=
ExecStart=/usr/bin/dockerd --data-root=/my/custom/docker

적용 후 재시작:

sudo systemctl daemon-reexec
sudo systemctl restart docker

이 방식은 서비스 단위에서 직접 root 디렉토리를 지정하므로 더 안전하고 관리하기 용이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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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리

• Docker 기본 root 디렉토리는 /var/lib/docker
• NAS 등으로 옮길 경우 성능/호환성 문제 발생 가능
• storage-driver: vfs 설정으로 동작은 가능하나 성능은 떨어짐
• 장기적으로는 systemd override 방식이 더 안정적